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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하며 지역산업·문화 배워요” (2020.11.09)
작성자 관리자 날짜 2020-11-17 10:16:56 조회수 40

 

“여행하며 지역산업·문화 배워요”

원주한지테마파크, ‘청소년을 위한 산업관광지’ 포함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청소년을 위한 산업관광지 13선’에 이름으로 올린 원주한지테마파크.

문광부·관광공사, 전국 300개 시설 중 13곳 선정


원주한지테마파크가 ‘청소년을 위한 산업관광지’로 선정됐다. 지난 9월 ‘한국을 대표하는 이색지역 회의명소’로 선정된 지 2개월 만에 또 다시 ‘청소년을 위한 산업관광지’에 이름을 올리면서 뜨거운 조명을 받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3일 여행을 하면서 지역 산업과 문화도 배울 수 있는 ‘청소년을 위한 산업관광지 13선’을 선정해 발표했다. 도내에서는 전통·향토산업 부문에 선정된 원주한지테마파크와 문화콘텐츠산업 부문에 이름을 올린 춘천 애니메이션 박물관이 포함됐다.

산업관광지로 선정된 13곳은 기반시설과 기업 박물관, 체험관, 교육관, 체험시설 등을 활용해 방문객들에게 견학, 직업 및 제조공정 체험, 청소년 진로 탐색, 교육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곳들이다.

관광공사는 2016년부터 구축된 한국산업관광 자원조사 결과 수집된 300여 개의 산업관광 시설 중 운영 프로그램 매력도, 교육테마 적합성, 안전관리, 지역 대표성, 주변관광지와의 연계성 등을 고려해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원주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한지 도시다. 조선 단종 2년(1454)에 간행된 ‘세종실록지리지’에는 원주의 특산물로 한지 재료인 닥나무가 기록되어 있다. 2010년 문을 연 원주한지테마파크는 그런 한지 도시 원주의 중심이자 명맥이다.
 

전시실은 한지역사실과 기획전시실로 나뉜다. 한지역사실은 종이의 역사, 한지 만드는 도구와 과정, 분야별 한지공예품 등을 전시한다. 바느질쌈지, 갓통, 지승옷 등 한지로 만든 생활 유물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기획전시실에서는 한지 그림이나 사진 등 한지의 예술성을 뽐내는 작품들이 전시된다. 한지체험 역시 장점이다. 한지부채, 한지꽃디퓨저 등 다양한 한지 작품 만들기를 해볼 수 있다. 아트샵은 원주한지로 만든 공예품이나 원주기업의 한지 제품을 판매한다.
 

김진희 (사)한지개발원 이사장은 “그동안 행사와 축제에 집중하느라 교육의 깊이가 부족했다는 내부 자성의 목소리가 있어 2017년부터는 세대와 수준에 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지역은 물론, 전국의 청소년들이 우리 전통산업과 문화예술을 이해하고,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을 위한 산업관광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산업관광지 소개와 함께 오는 15일까지 가족과 방문하고 싶은 관광지 투표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민호 기자  hana0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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